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실상 철회 (정부 추가입장) 공유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발표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주말 이틀 동안 추가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것은 해외직구 금지 사실상 철회하겠다 였습니다. 

뭐든 되고 뭐는 안되고 정말 짜증이 짜증이.. 대체 어떻게 됐다는 건지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해외직구 하면 안된다?

해외직구 차단 얘기가 나온 건 국내에 들어오는 제품들이 발암물질과 인체 유해성분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이 되면서 발생되었다는 건 다들 아시죠?

이런 안정성의 문제가 잇따르자 정부는 국내 안전 인증, 즉 KC인증을 바지 않은 80종의 품목을 직구로 

구매하지 못하도록 다음 달부터 전면 금지예정이라고 했죠

 

그런데..!!

국민 안전을 해치는 원천차단이라는 보도가 잘못 해석되면서 해외직구 사실상 불가능이다 

이런 논란이 일어났죠

 

외국에서 온 가성비 제품들을  무조건 규제만 할게 아니지 않냐는 여론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해외 인증제도는 안되고 왜 꼭 우리나라 인증만 인정하냐는 등의 문제도 많았습니다. 

저도 100% 공감하고요 

 

 

 

위해성이 없다면 해외직구 할 수 있어요

반발이 커지자 추가 브리핑을 통해 전면 금지는 아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정부의 충분히 못한 설명으로 혼선을 준거 같다며 사과를 했고요 

정부차원의 위해성 조사를 본격 실시하고 만약 위해성이 확인될 경우 체계적으로 차단조치를 하겠다는 것이죠 

 

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결정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KC읹으에 대해도 더 검토해 보겠다고 하였고요 

 

결론은 유아차나 컴퓨터 부품도 위해성이 전혀 없다면 지금처럼 계속 직구할 수 있는 것이죠. 

해외직구 때문에 이건 되고 뭐는 되고 골치 아프셨죠? 소비자분들 이제 속상해하지 마시고 구매하세요!!!

애매할 때마다 도움 되는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