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임신 출산 걱정 끝! 산전 의료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혜택 신청

최근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져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산 전 진료·검사가 많은 35세 이상(분만 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의료비 지원에 나섭니다.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조산, 임신 합병증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나 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고 산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데요. 신청기간 및 방법 등을 살펴볼까요?

 

산전검사지웝비 혜택 바로가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 산모로 기준으로 삼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많은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2015년 32.9세에서 2022년 34.4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 전국 산모 비율 35.7%에 비해 서울시가 42.3%로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35세 이상 임산부들의 산전 관리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래 진료,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50만원 산전 의료비 지원

 

1. 산전 의료비 지원 혜택이란?

산전 의료비 지원 혜택은 임신 중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비를 지원하여 예비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이 혜택은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원 금액: 50만원
• 지원 대상: 임신 중인 모든 여성 (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

2. 지원 대상과 조건

산전 의료비 지원 혜택은 임신 중인 모든 여성에게 제공됩니다. 다음은 지원 대상과 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 지원 대상:
  • 임신 확인서가 발급된 임산부
  •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모두 해당
• 조건:
  •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은 이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사용 가능
  • 산전 진료, 산후 진료, 분만 진료 등 임신과 출산 관련 의료비에 사용 가능

3. 신청 일정

산전 검사비 지원은 7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비 발생 건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엔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진료였다는 의사 소견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큐에 다 서류를 신청할수 있어서 예비맘들이 자주 찾게될 몽땅정보 만능키! 구비서류는 몽땅정보 만능키 아래 버튼 클릭 후 신청)

 

4. 신청 방법

산전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임신 확인서 발급: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신청서 작성: 해당 지자체 보건소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3. 증빙 서류 제출: 임신 확인서, 신분증, 의료비 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4. 심사 및 승인: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심사하고, 승인 여부를 통지받습니다.
5. 지원금 수령: 승인된 경우, 지정된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5. 지원항목 

지원 금액은 임신과 출산 관련 의료비에 사용될 수 있으며, 주요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전 진료: 임신 확인, 산전 검진, 초음파 검사 등
• 산후 진료: 산후 검진, 산후 건강 관리 등
• 분만 진료: 분만 비용, 분만 관련 진료비 등
• 기타: 임신 중 발생하는 기타 의료비 (예: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등)

6. 주의 사항 및 정리 내용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 사업내용 -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소득 무관)  2024년 7월 1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검사(진료)비 소급 지원

- 신청한 의료비는 심사 후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

 

※ 주의사항 : 국민행복카드 임산부 바우처와 동시 사용 불가(2024년 1~7월 결재건은 제외)

※ 산부인과 외 타과(예 : 내과) 진료비 청구 시에는 임산부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검사)였다는 의사소견이 작성된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필수

 

◯ 이용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일 경우 신청 가능)

◯ 이용방법 - 외래 진료 및 검사 후 서류를 첨부해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신청 - 구비 서류 : 임신 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 신청 시 영수증 모아서 1회에 한해 신청

◯ 문의처 : 다산콜센터 02-120

 

산전 의료비 지원 혜택은 예비 엄마들에게 큰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7. 추가 정보 및 문의처

• 보건소: 각 지역 보건소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 홈페이지: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 콜센터: 정부에서 제공하는 콜센터(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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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과 출산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산전 의료비 50만원 지원 혜택은 예비 엄마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서류와 신청 절차를 잘 숙지하여 기한 내에 신청하시고, 지원 혜택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